벨뷰 사업주, 고객 관련 서류 방치 혐의로 체포
벨뷰에서 사서함 및 문서 파쇄 사업을 하는 한 소유자가 고객의 문서를 제대로 파쇄하지 않고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 신원 도용 사건이 발생했다.
벨뷰에 위치한 백 메일(Pak Mail) 소유주 나세 알리(Nasser Ali)씨는 지난주 체포되어 현재 구금중으로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그를 위법 행위로 고발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킹 카운티 검찰청에 전달하여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수사관은 “지난 2월말 지역에서 광범위한 신분 도용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사건과 연관된 두 사람을 체포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분 도용 사건 관련해서 피해자 여러명의 신용카드, 운전 면허증, 세무 서류, 여권, 수표, 수제 위조 지폐 등도 회수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분 도용 사건의 피해자들을 통해 공통적으로 알리씨가 운영하는 메일 박스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파악 하게 되었다.
결국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알리씨는 고객들에게 문서 파쇄 수수료를 받았으나 서류들을 가게 뒤의 쓰레기 수거통에 그대로 버려 신분 도용 사건 용의자가 회수하여 범죄를 저지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