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 항공, 벨링햄까지 운항 계획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미국 캐나다 국경 재개 이후에 벨링햄 국제공항발 노선을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항공사의 성명서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운항 노선을 브리티시 콜롬비아 밴쿠버 바로 남쪽에 위치한 벨링행까지 연장하게 된다.”라고 밝히며

“캐나다 국경이 재개된 후 높은 요금과 세금을 피하기 위한 대체 공항으로 벨링행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오레곤 유진과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 비치 지역 서비스도 추가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캐나다와의 국경 비필수 여행 제한을 3월 21일까지 제한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미국의 저비용 항공사로 여객 운송 기준으로는 세계 2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