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인슬리 주지사, 주류 면허 수수료 면제 구제 법안에 서명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크게 입은 레스토랑, 양조장, 와이너리 및 기타 장소에 대한 연간 주류 면허 수수료를 면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주지사는 지난 일요일 이 법안에 서명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히며 “이번 주류세 면제 법안은 일회성”이라고 밝히며 “우리가 다시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안 재정적 구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주에서 주류를 취급하기 위한 면허 비용은 맥주 및 와인 전문점의 경우 100달러 이상, 맥주, 와인 및 주류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의 경우 2200달러 이상으로 이번에 발표된 주류 면허 수수료 면제는 오는 4월부터 발효된다.
최근 워싱턴주의 코로나 안전 지침 운영 단계에 따라 레스토랑과 소매업체는 수용 인원의 약 25%까지 시설을 이용하거나 실내 식사가 허용된다.
주지사는 최근 관심이 되고 있는 경제 회복 단계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몇 주 동안 기업, 보건 공무원 등 각계의 의견을 들은 다음에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