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생활 상담소] B1해당자에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돕는다
B1- 70세 고령자, 조부모와 손주등 두 세대 이상 함께 거주하는 50세이상자에 한함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한인들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돕고자 스노호미쉬 및 건강보건국, Providence Institute for a Healthier Community와 협력하여 소수민족들의 백신접종을 돕고있는 가운데 우리 한인들에게도 더 많은 접종의 기회를 주고자 3월 2일 부터 시행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을 직접 돕기로 결정했다.
일주일에 약 30명의 예약자를 받을 예정으로 접종을 원하시는 B1해당자분들은 상담소로 전화를 하고 접종 예약을 하면 된다. 이것이 단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주 계속해서 더 많은 한인분들의 접종 예약을 돕기 위해 앞으로 대기자 명단도 작성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지난 1월부터 백신접종에 대한 한국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covid-19infokor.com)를 개설, 백신접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 두달 후에는 모빌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에 있다.
김 소장은 “현재 한인사회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백신 접종일 것”이라면서 “최대한 빠른 시간에 많은 한인들에게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현재 운영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온라인 사이트와 관련 “현재 개설된 온라인 사이트에 꾸준히 백신접종 및 관련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다”라면서 “이 사이트를 통해 백신접종을 어디서 신청할 수 있는지, 내 순서는 언제인지, 또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에 대한 정보를 가장 우선순위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한인생활상담소 425 776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