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내 위치한 박물관들 재개장
킹 카운티 내에 위치한 주요 문화 시설들이 경제 개방 제2단계를 맞춰 재개방했다.
대부분의 박물관들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내에서 준수해야 하며 수용 인원의 약 25% 이내에서 방문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박물관들은 시설 특징에 맞게 최대한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확산 방지를 위해서 자체 지침 사항들을 선정해서 안전한 개방을 위해 실천한다. 또한 시설 내에 카페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에 제한을 두게 된다.
이번에 재개장을 하게 된 시설들은 UW내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 버크 뮤지엄(Burke Museum), 시애틀 아쿠아리움, 시애틀 아트 뮤지엄, 에드몬즈에 위치한 캐스캐디아 아트 뮤지엄 등이다.
시애틀 아트 뮤지엄은 오는 2월 27일부터 회원을 상대로 먼저 개장하고 오는 3월 5일부터는 ‘제이콥 로렌스 박물관:The American Struggle.’이라는 새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에드몬즈 다운타운에 위치한 캐스캐디아 박물관에서는 시애틀의 저명한 목공인 찰스 W. 스미스의 전시가 개최된다.
그러나 모든 시설은 운영 시간이나 방침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웹사이트를 통해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