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보건국, 레스토랑 실내 영업 재개에 주의 촉구
시애틀은 워싱턴주의 새롭게 완화된 규칙의 일환으로 2 월 1 일 월요일부터 식당 수용 인원을 25%로 제한하며 실내 영업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킹 카운티 보건국에서는 레스토랑 운영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실내 수용 인원 제한 이외에도 몇 가지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시애틀 & 킹 카운트 공중 보건국은 지역 레스토랑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가능할 때마다 문과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 유입을 극대화하고 기계 환기 및 공기 흐름을 개선”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실내 식사 제공 이외에도 테이크 아웃과 실외 식사 옵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제프리 다친 (Jeffrey Duchin) 박사는 “이 시점에서 레스토랑의 제한적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 무모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현재 안정적인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함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