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 코로나 백신 접종 다음 단계 계획 발표

시애틀시, SEIU 775와 협력하여 A1 단계에 따라
가정 방문 보건 서비스 종사자에 백신 접종 예정

시장 제니 던칸은 지원 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하며 Service Employees International Union(SEIU) 775와의 COVID-19 백신 접종 파트너십을 포함하는 Seattle Fire Department(시애틀 소방부) Mobile Vaccination Teams(MVT, 이동 백신 접종 팀)의 다음 단계를 발표했습니다.

시애틀시는 Washington State Department of Health(DOH, 워싱턴주 보건부)로부터 모더나 백신 1,400회 접종분을 확보했습니다.

어르신 가족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접종이 완료되면, 2개조의 Seattle Fire Department(SFD) 이동 백신 접종 팀은 가정 방문 보건 서비스 종사자와 영구 지원 주택 및 적정 가격 주택에 거주하는 시애틀의 최취약 고령층에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이 최신의 백신 접종은 2021년 1월 21일에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시애틀시는 주민들이 시애틀의 백신 접종 진행 상황과 관련한 정보를 찾고, 시의 주간 백신 접종 소식 알림을 신청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별 웹사이트 www.seattle.gov/vaccine을 시작했습니다.

“현장에서 첫 주 동안 이동 백신 접종 팀은 수백 명의 최취약 시애틀 주민들에게 안심과 안전을 선사했습니다. 보건 서비스 종사자와 Seattle Fire Department는 우리 지역사회에 백신 접종을 시행하는 가운데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추가 접종분을 확보하면, 의료 시스템을 공평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최고 고위험군에 속하는 더 많은 근로자와 고령층에 백신 접종을 해 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시장 Durkan은 말합니다.

“시애틀의 재개와 경제 회복의 길은 백신 접종에서 시작됨을 알고 있으며, 시애틀은 백신 접종률을 크게 높이고, 우리 시의 근로자와 주민들이 백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시작하더라도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모든 공중 보건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시애틀시는 SEIU 775와 손잡고 추후 며칠 안에 첫 임시 백신 접종 진료소를 열 예정입니다. SFD MVT는 하루 약 300명의 SEIU 775 노조원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4주 후 2차 접종분을 제공할 것입니다. SEIU 775란 A1단계에서 백신 접종 대상자인 주 전역의 가정 방문 보건 서비스 종사자 45,000명을 의미합니다.

SEIU 775로 대표되는 가정 방문 보건 서비스 종사자는 흑인, 유색 인종, 제한된 영어 구사자들로 그 구성이 불균형적이며, 이들에게는 일반적인 일터가 없으며 보험 미가입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킹카운티에 기반을 둔 많은 가정 방문 보건 서비스 종사자는 A1 자격에 해당하고 고령자 및 여러 합병증이 있는 환자들을 포함하여 극도의 고위험 계층과 밀접 접촉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백신 접종을 받지 못했습니다.

“가정 방문 간병인들은 우리의 의료 서비스 시스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입니다. 이들은 최취약 주민들을 이미 환자들로 넘쳐나는 병원과 요양원으로부터 보호하고 집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모시고 있습니다.”라고 SEIU 775의 Sterling Harders 회장은 말합니다.

“병원이나 요양원에서 근무하지 않는 다른 일선 의료 종사자들과 마찬가지로 가정 방문 간병인들은 백신 접종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간병인들은 COVID-19 백신 접종 1차 수혜자이며, 이를 보장하기 위한 시와 SFD의 협력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백신 접종 대상에는 SEIU 775 임시 진료소 외에도 랩어라운드 케이스 관리 서비스를 받는 과거 노숙인 고령층을 위한 영구 지원 주택 단지가 포함됩니다. 이들 단지 주민들은 부엌과 욕실 등 공동 공간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FD 팀은 적정 가격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의 고령층 성인에게도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SFD 팀은 Bellwether Housing(벨웨더 주택), Catholic Community Services of Western Washington(CCSWW, 서부 워싱턴 가톨릭 커뮤니티 서비스), Seattle Chinatown International District Preservation and Development Authority(SCIDpda, 시애틀 차이나타운 국제 지구 보존 및 개발 당국) 및 Seattle Housing Authority(SHA, 시애틀 주택 당국)와 같은 기관에서 운영하는 주택에 임시 백신 접종 진료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Seattle Fire Department는 각 기관에 소속된 100~150명의 주민에게 백신 접종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1월 26일까지 주간 DOH 접종분 전량을 사용하고 다음 주에 추가로 1,000회 접종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VT가 방문 중인 모든 노인 주거 시설은 Aging and Disability Services(ADS, 고령자 및 장애인 서비스)가 Public Health – Seattle & King County(시애틀 & 킹카운티 공중보건부)와 협의하여 우선순위 위치로 권고한 시설입니다.

시에서는 1월 26일 DOH로부터 모더나 백신 1,000회 접종분을 또 받게 되며, 계속해서 입원 및 사망 위험에 처한 최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주기당 1,000회의 접종분은 백신 공급망이 증가할 때까지 계속될 확률이 높습니다. 지난주 시장 Durkan은 미 전역 시장들과 함께 새로운 Biden-Harris 행정부에 COVID-19 백신을 도시마다 직접 할당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1월 18일, Inslee 주지사는 주정부가 백신 배포 계획의 1-1B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 계층은 DOH 지침에 따라 현재 COVID-19 백신 접종 대상자입니다.
의료 서비스 종사자
•고위험 응급 의료요원
•장기 요양 시설 거주자
•65세 이상 전 고령층
•독립 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어린 자녀와 함께 살며 이들을 돌보는 50세 이상의 모든 주민

자세한 정보는 http://www.seattle.gov/vaccine을 참조해 주십시오. 시의 백신 접종 웹사이트는 7개 언어로 제공되며 언어 지원은 전화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는 경우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와 같은 공중 보건 수칙은 반드시 계속해서 준수되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모든 공중 보건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자세한 정보는 Public Health – Seattle & King County의 이 웹사이트를 참조해 주십시오.

<기사제공 : 시애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