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 백신 접종 클리닉 4곳 새롭게 개장
주 정부는 워싱턴 지역에서 4곳의 새로운 코로나 백신 접종 클리닉을 개장했다.
새로 오픈한 접종 클리닉은 케너윅(Kennewick), 리지필드(Ridgefield), 스포케인(Spokane ) 그리고 웨나치(Wenatchee)에 위치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접종 받을 수 있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새롭게 개장한 4곳이 백신 접종 클리닉은 사전 등록한1A 또는 1B-1 단계에 따라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예약을 통해 개방된다.”라고 밝혔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접종 클리닉은 각 장소별 하루 500 건의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백신이 추가로 확보되는대로 접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주 보건부 장관 우마아 사이는 “백신 보급량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 전역에 걸쳐 빠르고 효율적으로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 현재 자격이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적은 양의 백신 공급으로 인해 우리 모두의 인내가 필요한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주 정부는 하루 약 4만 5천회 예방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필요한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