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시애틀 교차로 ‘블루북’ 배포

교차로(Seattle Korean Weekly)에서 매년 발간하는 한인 업소록 ‘블루북(BlueBook)’이 현재 배포 중이다.

시애틀 교차로 블루북은 워싱턴주의 대표적인 한인 업소록으로 워싱턴주의 최신 업소 안내 및 생활 정보를 가득 담아 발간됐다.

2021년 블루북은 코로나 팬더믹 현상으로 물류 수송이 원활하지 않아 예년과 다르게 1월에 배포하게 되었다.

교차로 블루북은 워싱턴주의 한인 커뮤니티 성장의 단면을 보여주는 책자이다. 지난 10여 년간 워싱턴주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타주에서의 유입으로 인한 한인 인구도 증가해서 한인 비즈니스도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어 블루북도 각 분야별 비즈니스 업체와 내용이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블루북은 한인 비즈니스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정보를 위해 매년 ‘블루북 전담팀’이 구성되어 한인 비즈니스에 일일이 연락해 기존 내용을 재확인하는 작업 절차를 걸쳐서 편찬하고 있어 워싱턴 주내 업소록으로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 블루북에는 3천 개가 넘는 한인 비즈니스들이 등록되어 있다.

린우드에 거주하는 한 교민(이 ** 51세)은 “검색 사이트에서도 한국 업체는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정보도 정확하지 않아 불편한 점이 많아서 매년 블루북이 발간되면 픽업해 와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곤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블루북은 정보가 정확하고 매년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서 보기에도 좋아서 한인 비즈니스를 찾을 때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블루북은 에드몬즈 부한 마켓, 린우드 Hmart, 페더럴웨이 Hmart, 타코마 팔도, 타코마 Hmart, 등에서 픽업 가능하다.

블루북은 교차로 웹사이트 (wowseattle.com/places/)에서도 정보를 찾을 수 있어 편리하다. 교차로는 매년 워싱턴주와 오레곤 주 블루북을 발행하고 있다.

2022년 블루북에 관한 리스팅이나 광고 문의는 교차로( 425-712-1236)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