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라이프 케어센터, 코로나 백신 접종
미국 최초의 COVID-19 감염의 본거지로 알려진 커클랜드 라이프 케어 센터에서는 28일 거주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
커클랜드의 라이프 케어 센터는 코로나 팬더믹 현상의 첫 진원지로 킹 카운티 공중 보건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확진 거주자 101명, 확진 직원이 55명 발생 한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프 케어 센터는 두 차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확산 되면서 이로 인해 거주자 및 직원 그리고 방문객 중 지금까지 46명이 사망했다. 이로인해 일부 거주자 가족들은 케어 센터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백신 접종은 CVS의 직원들이 월요일 아침 도착하여 첫 복용량을 투여했다. 케어 센터측은 “백신을 거주자들과 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라고 밝히며 “백신 접종은 선택 사항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