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관련 새로운 여행 제한 발표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전염성이 강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유포되고 있는 영국과
남아프리카에서 도착하는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여행 제한을 발표했다.
주지사는 “영국과 남아프리카에서 도착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14일 자가 격려를 해야 하며
바이러스 검사도 받아야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제한 사항은 상식적인 공중 보건을 위한
조치로 워싱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영국에서는 새로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서 대부분 지역에서 봉쇄 조치가
내려졌으며 영국 보건장관 매트 핸콕은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확산을 위한 통제가 거의 불가능
하다.”라고 밝혔다.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 페리 쿠퍼 대변인에 따르면 영국 항공은 지난 월요일 런던발 시애틀 도착
직항 편을 취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