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체인 바텔(Bartell) 드럭스, 잘못된 처방전으로 80만 달러 벌금

미 법무부는 “바텔 드럭스가 2016년 7월부터 2020년 8월 사이에 의약품 관리법을
위반하여 잘못된 처방전을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아 조사를 벌였으며 최종 벌금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변호사 브라이언 모란은 “목요일 합의 조건에 따라 바텔 드럭스가 정부에게 8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게 되었다”라고 발표했다. 법무부는 바텔 드럭스 사는 수사에 적극 협조
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약 400건의 처방전이 워싱턴주 의료위원회에 의해 의사 면허가 정지되거나
제한되었던 4명의 의료전문가들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바델 드럭스 약국 체인은 퓨젯 사운드에서 130년 전에 시작한 약국 체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인해 올해 10월 라이트 에이드사에 최종 매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