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질병 통제국(CDC), 코로나 백신 부작용 추적 V-Safe

미 질병관리본부(CDC)는 첫 번째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미 전역에서
진행됨에 따라 잠재적인 부작용을 추적하기 위해 V-safe라는 시스템을 통해
백신 부작용을 추적한다고 밝혔다.

최근 CDC 웹사이트에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후에는 백신 효과를 추적하기
위해 v-safe라는 시스템(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백신 부작용을
위해 접종자를 모니터링한다는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되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v-safe라는 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자신의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게 된다.

CDC는 V-safe 시스템은 접종 후 일주일 동안은 접종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링크가 포함된 텍스트를 매일 보내며 이후 5주 동안은 일주일에 한 번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또한 화이자와 모 더 나는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으로 두 번째 접종에
관한 안내도 시스템을 통해 보내진다.

CDC가 밝힌 코로나-19 백신의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발열, 오한, 피로, 두통과 함께
주사를 맞은 팔에 통증이 있고 붓는 것이며 또한 부작용이 독감과 유사하다고 느낄 수
있고 일상 활동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증상은 며칠 안에 사라진다고 전했다.

그러나 부작용이 사라지지 않고 다른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의사나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즉시 연락해야 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