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온라인에서 만나세요
시애틀의 랜드마크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도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연합회에는 500개가 넘는 상점들이 등록되어있다. 지난 3월 시장이
문을 닫은 후 일부 상점을 열고 비즈니스를 유지하는 곳도 있으나 주지사의 코로나-19 관련
안전 지침에 따라서 상점의 수용인원이 대폭 감소되었으며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한적해졌다.
이곳에서 수십 년간 사업을 해온 크리 스테나 사 반도 씨는 “코로나-19 이후 사업의 80% 이상이
줄었다”라고 밝히며 “올해는 정말 힘든 한 해”라고 밝히며 어떤 노력이라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약 100여 군데가 공동으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온라인
자선 시장을 열었다.
패트리카 그레그 씨는 “이 자선 웹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온라인 쇼핑을 한다거나 혹은 직접 쇼핑을
할 수 없다면 소규모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 자선 사이트에서는 팬더믹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상인들을 돕기 위한 모금도
계속하고 있으며 최종 350만 달러를 목표로 기금 모집을 계속하고 있다.
파이크 플레이스 자선 마켓은 https://pikeplacemarketfoundation.org/로 마켓에서 판매하던 물품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원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