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직 신임 주시애틀 총영사 부임
권원직 신임 주시애틀 총영사가 지난 4일 부임했다.
시애틀에 도착 직후 권 총영사는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을 받은 후
12.7(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권 총영사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다소 제약이 있으나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많은 한인 동포들을 만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 동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권원직 신임 총영사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 1993년 외교부 입부 후
주미국대사관 서기관, 장관 비서관, 북핵협상과장, 주중국대사관 참사관, 주필리핀
대사관 공사를 거쳐 시애틀 부임 전까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