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백만명 이상 코로나 노출 알림 앱(WA Notify) 활성화
워싱턴주 정부 관계자는 지난 12월 4일자 기준으로 주내 백만명 이상이 워싱턴 코로나 노출
알림 앱(WA Notify)을 활성화 시켰다고 밝혔다.
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미 전역에서 약 10여개의 주들이 코로나 노출 알램 앱을 사용하고
있으며 워싱턴주는 최단기간 가장 많은 주민들이 앱을 활성화 시킨 지역이라고 밝히며 이는
워싱턴주의 약 19% 가 코로나 알림 앱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위스먼 보건장관은 “노출 통지에 대한 선택은 스마트폰이 있는 거의 모든 워싱턴 주민들이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이를 채택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히며 “아직까지 알림 앱 (WA Notify) 활성화하지 않았다면 꼭
활성화 하기 바란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알림 앱(WA Notify)은 무료로 아이폰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폰의 설정에 있는 ‘노출 알림’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기기는 WA 알림이라는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의 사용은 자발적이며
사용자는 언제든지 탈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