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슨 카운티 3개 학군, 코로나-19 관련 시범 프로그램 참여

카운티내 3개 학군이 12월 초부터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COVID-19 검사를 이튼빌,
반도, 화이트 리버 지역의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는 확진자가 발생 했을 경우 신속한 격리와
관리를 통해서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실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학교와 보건 공무원들에게 학생들과 직원들이 언제 어떻게 대면 수업을
재개 할 수 있는지 결정 하는 자료로 사용 된다.

피어스 카운티 의회는 이 시범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케어법 기금 780만 달러를 승인했다. 주 보건부는 대면 수업을
위한 안전 기준 지침을 발표했는데 지역에서 14일 동안 75건 이하의 확진자가 발생해야만 대면 수업을 재개 할 수
있는 기본 요건이 충족된다.

그러나 최근 워싱턴주의 일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타코마-피에르체 카운티 보건부에 따르면 3,39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14일간의 사례율은 인구 10만명당 376명이다. 14일 동안 하루 평균 발병 건수는 242건이다.

보건 관계자들은 겨울철을 맞아 실내에서 함께 머무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확산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