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마크 채널(Hallmark), 성소수자(LGBTQ) 스토리 라인에 등장
카드 회사로 널리 알려진 홀마크의 모회사 홀마크 채널에서 제작하는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와 콘텐츠는
미국에서 연말에 가장 인기있는 채널이다.
홀마크 채널의 모회사 크라운 지주사가 기념 카드 부문 매출을 올리기 위해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연말연시 가족 영화와 관련 사업이 되었다.
홀마크의 크리스마스 영화(Christmas movies)는 전형적이지만 딱 연말 가족 혹은 연인과 시간을 즐기려는
시청자에게 최적화되어 있다. 그러나 올해의 홀마크 채널의 크리스마스 영화의 스토리 라인이 지금까지와는
달라진다.
스토리라인에 게이 커플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Mean Girls”에 출연했던 배우 조나단
베넷이 동성애자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홀마크의 첫 번째 휴일 영화인 “크리스마스 하우스”에 출연했다.
이 영화에는 로버트 버클리(“One Tree Hill”), 아나 아요라(“In the Dark”), 샤론 로렌스(“NYPD Blue”)와 같은 유명한
배우들도 포함되어 있다.
홀마크는 시즌 영화 23편과 미스터리 영화 17편을 포함하여 총 40편의 신작들을 올 연말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