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상담소와 상공 회의소 개인 보호물품(PPE)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나눠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한인 생활 상담소 주차장에서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 개인 보호물품(PPE)을 나눠주는 행사가 개최됐다.

한인 생활 상담소(소장 김주미)와 한인 상공 회의소(회장 케이 전)는 스노미쉬 카운티 파트너십으로 스노미쉬
지역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적외선 체온계 1개, 면 마스크(재사용 가능) 50개, 일회용 마스크 150개, 스프레이
노즐이 있는 손 세정제 2병(32온스/1000ml), 일회용 장갑 100켤레 등이 들어있는 PPE 세트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물품은 스노미쉬 지역의 종업원 20명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물품은 한인 생활 상담소 김주미 소장, 상공회의소 케이 전 회장, 조기승 전 시애틀 한인회장, 폴 정, 장병돈,
수 홍 상공 회의소 이사 등이 전달을 했다. 이번 개인 보호물품 나눔 행사는 스노미쉬 카운티 ‘안전한 시작을
위한 보호장비 (Safe Start Kit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인 생활 상담소는 “수량이 125개로 많은 분들께 더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밝히며 “웹사이트
www.cleanshopsupply.com/products/snohomish-county-ppe-kits에서 쉬핑비 10달러만 지불하면 직접 배송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업소 입구에 세워 둘 수 있는 손 세정제 스탠드는
www.cleanshopsupply.com/products/snohomish-county-hand-sanitizer-floor-stand-with-dispenser-and- sanitizer에서
신청하면 된다. (쉬핑비 20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