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친회” 정기모임 개최

전.현직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 회장들의 친목회

전.현직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 회장들의 모임인 시애틀 한친회가 COVID-19으로 오랜 기다림끝에 정기 모임을 가지고 친목과 화합의장을 만들었다.

시애틀 한친회의 신임 회장에 지난 2년동안 시애틀 한인회에서 봉사한 제45대 조기승 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0월 31일 오후4시 에드먼드에 소재한 호순이식당에서 열린 한친회 정기모임에는 새로 시애틀 한친회 회장에 선출된 조기승 회장을 비롯해 박태호, 김준배, 한원섭, 강석동, 유철웅,곽종세, 민학균, 김기현, 홍윤선,

46대 이수잔 현 회장 등 전 현직 회장들 총 12명이 참석했으며,회원들은 역전의 용사?들로 그 동안 동포사회에 헌신과 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인회의 여러사업을 후원하고 주류와 한인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모임은 김 기현 전 회장 (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어졌으며,이자리에는 현 제46대 회장에 선출된 이수잔씨가 참석, 선배 회장들에게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으며. 이에 참석한 시애틀 한친회 회원 모두는 한인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 도울것을 결의했다.

강석동 전 회장(재무)은 지난 8월에 90세의 나이로 별세한 고 강동언 회장의 장례식과
앞으로는 한인회장으로 할것을 논의했으며. 85세 90세 9세 100세 생일잔치도 한친회에서 함께하기로 결정을하였다.

조기승 한친회 회장은 “올해에 COVID-19은 아니지만 지병과 노환으로 두분의 전직 회장님께서 운명을 달리하여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펜데믹의 마스크 시대이지만 여건이 허락한다면. 건강수칙을 잘 지키면서 생존해계실때에 한번이라도 더 모임을갖고 원로로서의 사회봉사 역할을 다 하고싶다”고 하였다.
또한, 새로운 변화가 요구된 New Normal Life 시대에 우리 시애틀 한인회가( 이수잔 회장) 동포사회에 이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