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3분기 순익 160만 달러로 작년대비 증가
한인 토착 은행 유니뱅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3분기 순익이 160만
달러로 작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니뱅크 지주회사 U&I 파이넨셜이 발표한 실적발표에 따르면 유니뱅크는 올해 3분기 (7~9월) 순익이
160만 달러, 주당 28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올린 150만 달러 실적에 비해 순익은
10만 달러가 증가 했다.
또한 올해 1분기에서 3분끼 까지 전체를 기록한 누적 순이익은 440만 달러로 지난해 393만 달러에 비해
4.8% 늘었다.
올 3분기까지 유니뱅크 총자산은 3억9,300만달러로 1년 전 3억3,720만달러에 비해 16.5%가 늘어났고,
순대출도 2억8,070만달러로 1년 전 2억2,740만 달러에 비해 23.4%나 급증했다. 전체 예금은 3억2,860만
달러를 기록하며 1년 전 2억7,640만 달러보다 18.9%가 늘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