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스타트업, 코로나-19 입자 차단하는 스프레이 개발 중
시애틀의 한 회사는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추가적인 보호막 역할을 하는 천 마스크의 코팅 스프레이를
개발 중이다.
시애틀 스타트업 멤브리온의 설립자인 그레그 뉴블룸은 “분자 코팅이 천 마스크에 추가적인 보호막을 형성
한다.”라고 밝히며 “국립 과학 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보조금으로 스프레이를 개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스프레이가 뿌려진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근처 공기 중에 있는 바이러스 입자가 폐 속으로 들어가는 대신
마스크 표면에 달라붙는다라고 원리를 설명했다.
멤브리온사에서 개발 중인 스프레이는 코팅이 에탄올과 결합되는 환경 친화적인 식품 안전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뉴블룸은 “스프레이가 규제 승인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마스크가 일반화됨에 따라 엄청난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
하고 있으며 제삼자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마스크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1회 사용량 기준 1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크리스마스
전에 판매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