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12월 31일까지 이빅션 금지 기간 연장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지난 8일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 현상 이후 침체된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내려졌던 워싱턴 주내 이빅션 금지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지역 방송 king5 뉴스에 따르면 주지사는 이빅션 금지 기간 연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
한다고 밝혔다. 이미 여러 차례 연장됐던 주지사의 이빅션 금지 기간에 관한 행정 명령은 오는
15일 만료될 예정이다.
이빅션 금지 기간 연장에 관한 내용에는 아파트나 주택 등 거주 시설 렌트비 상승을 동결하고 건물
파손 등에 대한 퇴거조치는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