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아트 뮤지엄 오는 10월 9일 재개장
코로나-19 팬더믹 현상 이후 문을 닫았던 타코마 아트 뮤지엄이 오는 10월 9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니 일부 개장 시간은 축소하며 수용인원의 약 25%까지만 입장해서 관람하게 된다. 또한 워싱턴
주지사의 안전 가이드라인에 따라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타코마 뮤지엄 마케팅 디렉터 힐러리 라이언은 “박물관 재개장에 있어 안전 가이드라인이 예전과 다른
부분이 있으나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타코마 뮤지엄은 코로나 팬더믹 현상 이후 오프라인 행사 및 강의 들을 디지털 강의, 학생들을 위한 가정
강습,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기금 모금 행사 등이 포함된 “Art is Always Open” 캠페인을 시작했다.
라이언은 “평균 3개 박물관 중 1개 박물관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재개장을 하지 못할 만큼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라고 밝히며 “무작정 문을 오랫동안 닫는 것보다는 가능한 방법을 들을 찾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타코마 아트 뮤지엄은 팬더믹 현상 이후 달라지는 미디어 접근성에 발맞추기 위해 다가오는 노스웨스트
네이티브 아트 페스티벌과 온라인 페스티벌 등을 포함해서 온라인으로 지속되는 각종 페스티벌이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9일 이후 재개장을 하는 타코마 아트 뮤지엄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tacomaartmuseum.org/ 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