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센서스 인구조사 10월31일까지
인구조사국은 지난주 금요일 2020 센서스 인구조사 마감일을 최종 발표했다. “법원 명령으로 2020년
10월 5일까지 조기 마감은 효력이 없으며, 2020년 10월 31일까지 자료 수집 작업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히며 “직원들은 계속해서 데이터 작업을 한다.”라고 발표했다.
미 인구조사국은 현재 2020Census.gov과 Census.gov 등의 웹사이트에 기입되는 자료들을 계속
수집하고 있다.
2020 인구조사는 애당초 10월 31일까지 인구 조사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였으나 11월 대선 작업 및 팬더믹
현상등을 이유로 9월31일 조기 마감하려고 했고 다시 10월 5일로 마감일이 연장 되었다가 최종적으로 법원의
명령으로 처음 계획대로 10월31일에 인구조사를 마침내 마감하게 되었다.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 데이터 수집이 완료되면, 인구 조사국은 연방 하원 할당 의석수, 선거구 획정 정보 및
매년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공공 및 민간 부문 지출의 배분 척도가 되는 기타 통계 데이터 결과물을 생산하기 위해
장시간의 철저하고 과학적인 절차를 개시한다.
또한 인구 조사국은 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의 완전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해, 연방 하원 할당 의석수의 최종
제출 기한을 120일 연장할 수 있도록 법령화 해 줄 것을 연방의회에 요청 중이다.
이 계획에 의거하여, 인구 조사국은 현장 데이터 수집 및 자가 응답 기간을 2020년 10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연방
하원 할당 의석수를 2021년 4월 30일까지 대통령에게 제출하고, 선거구 획정 데이터를 2021년 7월 31일
이전에 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