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세계 지도자는 누구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지도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영국 보리스 존슨 수상은 지난 4월 판정 이후 중환자실에서 집중 케어를 받았다. 또한 찰스 왕세자도 지난
3월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은 비교적 가벼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브라질 대통령 자이르 보우 소 나루는 지난 7월 확진을 받았으며 공개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인
히드록시 클로 로킨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후안 올랜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벨로루시 알렉산더 루카셴코 대통령, 모나코의 앨버트 2세 왕자,
알레한드로 지아마티 과테말라 대통령, 제닌 아네즈 볼리비아 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 야아코프 리츠만
이스라엘 보건장관,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도자들, 이란 지도자들 등 상당히 많은 수의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