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UniBank), 조지아주 애틀랜타 진출

워싱턴주 린우드에 본사를 둔 유일한 한인 토착 은행인 유니뱅크(UniBank: 행장 피터 박)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진출하여 영업망 확대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유니뱅크는 10월 중순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대출 사무소 (LPO)를
오픈하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지아주 애틀랜타 대출사무소(LPO)의 개설은 유니뱅크가 처음으로 대출 사무소 (LPO)를 오픈한 사례이자,
타주에 처음으로 진출한 것으로 그 중요성을 띄고 있다. 이로써 유니뱅크는 조지아주 뿐만 아니라 이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의 인근 주들까지 아우르는 대출영업망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니뱅크는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직접 타주 현장 방문을 통해 SBA 론 시장 동향과 규모를 면밀히 파악하여 조지아주 진출을 결정함으로써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니뱅크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규모 사업체들이SBA의 Debt Relief 프로그램,
Disaster Loan, SBA PPP 론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정보 전달에 힘썼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워싱턴주 교민들에게 힘을 싣기 위해 ‘Coronavirus Relief Fund’ 성금 모금 활동에 참여하여
5만 달러를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니뱅크의 피터 박 행장은 “이번 조지아주 애틀랜타로의 진출은 유니뱅크가 워싱턴주에 2006년 문을 연 이래 최초로
타주로 처음 진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그 동안 유니뱅크가 다져온 기반과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새로 진출하는
조지아주 애틀랜타 지역에서도 중소규모 사업체들의 대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