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몬즈 부한마켓 총기 사건 피의자 사망
에드몬즈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화요일에 에드먼즈 부한 마켓에서 총상을 입은 3명의 피해자
중1 명의 여성이 사망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화요일 오후 부한 마켓에서 두 명의 여성과 한 명의 남성이 총격을 받았는데 용의자는 희생자
한 명의 전 남편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약 1시간 후 에버렛 경찰서에서 자수했으며 1급
살인, 가정폭력 1급 폭행, 1급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두 여성은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급히 이송되었고, 남성은 프로비던스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다.
에드먼즈 경찰 국장 조시 맥클루어는 “경찰이 처음 도착했을 때 마켓 안은 매우 붐비고 혼란스러
웠다.”라고 말했으며 “30대로 보이는 피해자들이 마켓 입구쪽에서 총에 맞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총기 사건에는 알링턴 경찰, 스노호미쉬 카운티 보안관실, 워싱턴 주 순찰대, 킹 카운티
보안관실 등 여러 사법기관이 현장에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