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 혜택 개학 후에도 지급

워싱턴주 교육부 관계자는 개학 이후에도 자격 조건이 되는 학생들은 무료 급식을 계속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농무부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아침과 점심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2020년
12월 말까지 연장했다.

이로써 농무부에서 지원하는 점심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혹은 지원이 가능할 때까지 계속되며
온라인 학습으로 수업을 해도 혜택은 계속 받을 수 있다.

크리스 레이크달 주 교육감은 “워싱턴주의 학교들은 필요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리고 밝혔다.

또한 “점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난봄부터 학생들에게 약 2800만 끼 이상의 급식이 제공되었다.”라고
전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기간 중에도 학생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연장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