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시장, K-12 교육비 9500만 달러 투자 발표
제니 더칸 시애틀 시장은 교육부와 조기학습(DEL) 학교 기반 투자(SBI)를 통해 시애틀 시가
K-12 교육 지원에 6년간 9500만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DEL은 3년 동안 490만 달러를 학습 확대와 대학 및 진로 준비 프로그램에 지원한다.
두 투자 패키지는 모두 유권자로부터 승인된 가족, 교육, 유치원 및 약속 부담금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으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한다.
더칸은 “우리는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좋은 연봉을 받는 일자리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교육에 대한 접근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는 인종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시애틀을 진정한 교육 정의를 실현하는 데
더 가까워지게 하는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덧붙었다.
시애틀 공립학교의 데니스 주노 교육감은 시애틀이 시의 교육 지원에 만족하고 있다며 “교육자와
직원들은 모든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 정의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교 기반 투자(SBI)는 향후 6년간 총 30개 학교에 투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