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대학, 코로나 안전 기준 준수하며 개학

출처 : Seattle University

시애틀 대학 (Seattle University)이 2020년~2021년 가을 학기 개학을 했다. 학생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가이드 라인을 준수를 위해 예전과 달리 기숙사 방 하나를 학생 1명이 사용한다.

올 가을 약 950여명의 학생들이 캠퍼스에 거주 하는데 평균 2천명 정도의 학생들이 거주 했던것에 비해 50%
이상 줄어든 수치이다.

또한 학생들인 이번에 기숙사 방 배정을 받기 위해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팅을 거쳐 음성 판정을 받아야
기숙사에 입실 할 수 있다. 그러나 캠퍼스안의 라운지, 공부방, 컴퓨터 실습실 등은 문을 닫았으며 학생들 간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미국 전역의 약 36개주의 대학 캠퍼스에서는 이달 최소한 약 8,700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앨라배마 대학이고 약 천명 이상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시애틀 대학은 코로나-19 팬더믹 현상 이후 총 20건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학교측은 학생, 방문객, 교직원 들이
매일 온라인 건강 검진을 이수해야 한다. 1891년 첫 개교한 시애틀 대학교는 천주교 재단의 4년제 사립 대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