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항체 여부를 위한 혈액 검사
노스웨스트 혈액센터에서는 코로나-19 항체를 가지고 있는지 혈액 테스트를 9월 30일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들은 항체 검사 결과가 기증 후 2주 이내에 기증자들에게 우편으로 전송된다고 밝혔다.
또한 항체 양성반응을 보이는 기증자의 혈장은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데 헌혈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환자들은 회복성 혈장 기증을 통해 환자를 더 도울 수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혈액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비키 핀슨은 “지역 병원들은 우리에게 충분한 혈액 공급을 보장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항체검사를 제공하는 것은 기증자가 이전에 피폭과 감염이 있었는지 여부, 그리고 그들이
심각하거나 즉각적인 생명을 위협하는 COVID-19 감염자를 치료하기 위한 회복 혈장 공급을 도울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게 된다.
이번 혈액 검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핀슨은 “자격이 있는 기증자들이 나서서
우리 사회에서 가능한 한 많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https://www.bloodworksnw.org/covid19study/antibody-testing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