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미국 대도시 중 부동산 시장 1 위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은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미국의 모든 대도시 중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에서
1 위를 차지했다.

개인 금융 웹 사이트 월렛 허브 (WalletHub)가 실시한 이 연구는 미국에서 부동산을 판매하는 가장 빠른 장소
중 하나로 미국 워싱턴 주 벨뷰 (Bellevue)를 꼽았다.

이 보고서는 평균 주택 가격 상승부터 주택 판매, 이직률, 일자리 성장에 이르기까지 24 가지 기준에 따라 미국
도시의 부동산 시장 건전성을 평가했다.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시애틀은 100 점 만점에 67.77 점을 받았다. 이는 인구가 30 만 이상인 대도시 중 가장
높은 점수이며 모든 규모의 모든 도시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수이다.

테네시 주 내슈빌은 대도시 중 2 위, 텍사스 오스틴이 3 위를 차지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4위, 콜로라도 댄버가
5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는 대도시 중 최악의 부동산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일리노이 주 시카고,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뉴욕 주 등이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