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센터들 식료품 배달 봉사자 부족

퓨젯 사운드 지역에 위치한 시니어 센터들이 식료품을 배달할 봉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예년보다 훨씬 더 많은 서비스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애틀 센트럴 시니어 센터 책임자 다이앤 퍼거슨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부분의 시니어들이 외출을
극도로 꺼려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정부에서 제정한 안전 가이드를 지키면서 필요한 분들에게 식사와 식료품을 배달하고 있으며
하루 최소 200명분의 식사를 나눠 드리고 있다. 하지만

시니어 센터측은 “최근 식사와 식료품 배달 요청이 더 증가하고 있어 봉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원한다.”라고 밝혔다.

봉사에 관심이 있는 경우에는 https://casrcenter.org/get-involved/volunteer/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