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상공회의소, 킹 카운티 지원 마스크 배포 예정
워싱턴주 한인 상공 회의소가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활동에 대한 내용을 알려왔다.
한인 상공회의소는 최근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임원진의 미팅을 Zoom으로 대체해서 진행
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히며 케이 전 회장은 “킹
카운티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는 현재 총 25,000개와 손세정제 100병을 상공 회의소 회원에게
우선 공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공회의소는 지역별 담당 임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하며 회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가입 신청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는 세계 한식화 협회와 협업
해서 한식당들도 방문하게 되며 특히 미용실, 네일숍, 옷가게, 제과점, 세탁소,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위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지역사회 상공인을 위해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인 상공회의소 가입 회원수가 많을수록 우리의 목소리와 혜택도 증가한다.”라고
밝히며 “아직 회원 가입을 하지 못한 분은 상공회의소 웹사이트 kaccwa.org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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