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공립 학군, “사기 이메일 조심하세요”

TPS (Tacoma Public Schools )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사기성 이메일 즉 피싱 메일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타코마 학군을 사칭한 피싱 메일이 최근 학군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량으로 보내진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뉴스 트리뷴(Tribune)은 헤커에 의해서 3만 7600건의 피싱 이메일이 발송됐다고 보도했다.

학군은 “웹 기반 이메일 플랫폼이 해킹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밝히며
“피싱 메일은 ‘Need Information’ 즉 ‘정보가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보내졌다.”라고 밝히며 “이런 이메일을
받으면 절대로 클릭하거나 열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해킹 당한 이메일 플랫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 피싱 메일을 받으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해서 메일을 바로 지울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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