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장작 판매하는 자동판매기 등장

워싱턴주 산후앙 주립 공원에는 모닥불 장작을 판매하는 자동판매기가 등장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워싱턴주 주립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위원회는 페이스북에 “오카 섬에서 댄싱 트리 농장을 운영하는
러스 하비 씨가 장작 자동판매기를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이 자동판매기는 7달러를 투입하면 장작 한 묶음을 살 수 있다. 위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
동안 야영객과 산림 공원 직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현재 자동 장작 판매기는 오카 섬 모란 주립공원에 설치되어 있다. 이 목재들은 섬에서 조달되어 다른
지역에서 유입되는 목재가 아니므로 다른 해충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

공원 관계자들은 장작 자동판매기가 잘 작동한다면 앞으로 다른 공원에도 추가적으로 기계를 설치하는
방안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