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CHOP(캐피톨 힐 점거 시위)에서 사망한 소년 가족 주정부 상대 소송 제기

지난 6월 시애틀 캐피톨 힐 점검 시위 구역 내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19세의 호레이스 로렌조 앤더슨의
어머니를 대변하는 법률 단체가 시애틀 시, 킹 카운티, 워싱턴 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앤더슨은 지난 6월 20일 새벽 시위대 안에서 총격을 받은 2명 중 한 명으로 그는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소송 관련 서류에는 “시애틀 관리들이 위험한 환경을 조성했고 도시 직원들은 앤더슨을 보호하거나 의학적으로
돕는데 실패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애틀 소방 당국은 “사건 당일 오전 2시 25분 시애틀 소방국의 의료진이 출동해 현장 확보를 위해
시애틀 경찰을 기다리고 있다가 소방서의 표준 절차인 CHOP에 들어갔다고 밝혔으며 시애틀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28분경 도착했으나 SOPF 구역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이 총격 희생자를 찾으려 했으나 폭력적인 군중과 마주쳐 경찰이 피해자를 안전하게 접근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