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퀄미 강으로 뛰어들었던 17세 소년 사망
스노퀄미 강에서 17세 소년이 강으로 뛰어 들었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소년이 라이닉 다리에서 뛰어내렸으며 물 위로 다시 올라오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사고이후 소년은 킹 카운티 보안관 해양구조대에 의해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었으나 14일 저녁 사망했다.
안전 전문가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증가했고
코로나-19로 수영장이나 기존 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강에서 수영을 하면서
사고가 예년보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물놀이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