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미쉬 카운티에 있는 뷔페, 샐러드 바 재개장 허용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재개장 2단계에서 뷔페, 샐러드 바, 셀프 음료대 등 셀프서비스가 필요한 식당을
재개할 수 있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노미쉬 카운티에 있는 뷔페와 샐러드 바 같은 셀프 제공 형태의 식당도 안전 지침을 준수하면서
재개장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지침에 따라, 식당 운영자들은 음식을 보호하기 위해 재채기 보호대를 설치해야 하며 뷔페와 샐러드
바가 다시 시작되면, 운영자는 고객이 서빙 도구를 취급하기 전과 후에 손 세정제를 사용하도록 제공해야 한다.
또한 직원들은 손님들이 규칙을 지키고 신체적인 거리를 유지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현재 스노미쉬를 포함한 39개 카운티 중 17개 카운티는 2단계에 몇 주째 계속 머무르고 있으며 17개 카운티는
3단계, 5개 카운티는 여전히 1단계이다.
에베렛에 위치한 인도 레스토랑 마할의 주인 셰자드 알람 씨는 “각별하게 조심하며 뷔페를 재개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재개장을 앞두고 다시 비즈니스를 재개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지만 또 다른 걱정도 많다고 밝혔다.
“뷔페 레스토랑의 특성상 음식을 푸는 도구들을 여려 명이 사용해야 한다. 이런 몇 가지 점 때문에 당장 뷔페를 다시
여는 것을 보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고객들은 뷔페를 방문할 의향은 있으나 아직까지 안전문제가 염려된다고 밝혔다. 인슬리 주지사는
재개장에 관한 변화된 세부 내용을 발표하면서 요양원 및 기타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방문자 제한을 8월 1일까지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