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변효경씨, 2020년 오르가니스트 협회 시애틀 회장

University Presbyterian Church Seattle(시애틀 대학 장로교회) 에서 오르가니스트로 일하고 있는
변효경씨가 2020년 시즌 AGO(American Guild of Organists) Seattle Chapter 의 회장으로 임명 되었다.

AGO 는 전세계에 295개 Chapter에서 14,000명 이상의 오르가니스트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단체로서
시애틀 Chapter 에는 약 200여명의 오르가니스트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시애틀은 2022년 전세계 오르가니스트이
모이게 되는 컨벤션 개최장소로 선정되어 그 준비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중이다.

한인 오르가니스트로 변효경씨가 미국 주류사회에 단체장으로 선정되어 시애틀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한인 오르가니스트와
음악가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리라 기대된다.

변효경씨는 워싱턴 한인 음악협회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여러차례 가을음악회와 열린음악회에서 Evergreen 합창단
지휘자와 무대감독으로 활약한 바 있다.

최근에는 유투브 채널을 열어 COVID-19 상황으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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