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7월 7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고객에게 서비스 거절
NO MASK, NO SERVICE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오는 7월 7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고객에서 서비스를 거절할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최근 워싱턴 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슬리 주지사는 주 전체 명령을 통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서비스를 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선언은 주지사가 6 피트의 사회적 거리가 불가능한 공공 및 실내 모두에서 사람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구한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적으로 취한 조치이다.
주지사는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것은 이웃과 주변 그리고 비즈니스를 생각하고 배려한다는 의미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치를 준수하지 않는 사업체는 벌금 또는 강제 폐쇄와 같은 집행 조치에 직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주지사는 지난주 워싱턴 주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자 다음 단계의 재개방을
신청한 카운티들에게 2 주간 일시 정지를 지시했다. 존 위즈 먼 보건부 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