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던킨 시애틀 시장 “폭력 행위가 지속되도록 둘 수 없다”

최근 COP 구역에서 총격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토요일에도 19세의 로렌초
앤더슨이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또한 33세의 한 남성도 총상을 입고 하버뷰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던킨 시애틀 시장은 “폭력 행위가 변화를 위한 움직임을 규정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라고 말했다.

시장은 “이번 폭력사태가 인종 불평등과 경찰의 만행을 다루려는 수천 명의 평화적인 시위자들이 추구하는
변화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키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시 당국은 의사당 주변에서 저녁까지 총기 폭력이
지속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만약 개인들이 공원에 계속 남아 있다면, 우리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들을 검토할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카르멘 베스트 시애틀 경찰서장은 “총기, 강간, 폭행, 강도, 방화, 재산
파괴에 가담한 개인들이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