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힐 지역 스몰 비즈니스들 시위대에게 도움의 손길

시애틀 캐피탈힐 지역의 몇몇 스몰 비즈니스들이 시위대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시위대는 11번가와 E번가를 중심으로 “CHAZ”라는 경찰 자유구역을 만들었다.

현재 이 지역은 시위대가 배치한 바리케이드로 봉쇄되어 있는데 이 구역 안에는 수십 개의
비즈니스가 위치한다.

많은 업소들은 유리창문을 나무판자로 막았으나 일부 상점은 업소 밖에 필요한 것을 가져가는
팻말과 함께 간식, 응급처치 용품, 안면 마스크 등을 시위대에 제공하고 있다.

디애나 놀레트 시애틀 부 경찰서장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놀레트는 “사람들이 ID를 요청하고
그 지역에 있으려면 기부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위자 참가자
룩은 “그런 일이 일어난 걸 본 적이 없다”라고 강력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