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스노미쉬, 피어스 등 14개 카운티 재개방 다음 단계로

워싱턴 주 보건부 장관 존 위즈먼은 6월 5일 자로 제이 인슬리 주지사의 “안전 개방 단계”에 의해
재개방될 14 개 카운티를 승인했다.

이로써 킹 카운티는 도 1 단계로 승인되어 더 많은 기업 및 사업장들이 제한적인 재개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수정된 1 단계에 안전 지침 사항에서는 야외 식당 좌석은 50 % 수용, 실내 좌석은 25 % 수용 가능하며
테이블이 6 피트 떨어져 있어야 한다. 살롱 및 이발사와 같은 개인 서비스는 수용인원의 25 %, 회계사 및
보험 에이전트도 수용 인원의 25 % 까지 있을 수 있다.

수정된 제1단계 안전 수칙에는 실외에서는 5 명 이하 모임이 가능하다. 클락(Clark), 오카노간(Okanogan),
피어스(Pierce), 스켓짓(Skagit), 스노미쉬(Snohomish) 및 왓트컴(Whatcom) 등 6 개의 카운티가
1 단계에서 2 단계로 승인됐다.

2 단계는 캠핑과 같은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더 허용되며 5 명 이하의 소그룹 모임 허용, 이발소 및 미용실
재개방, 레스토랑은 수용인원의 50 %를 받을 수 있으며 애완동물 서비스도 재개된다.

콜롬비아(Columbia), 페리(Ferry), 가필드(Garfield), 링컨(Lincoln), 펜드 오렐리(Pend Oreille), 스티븐슨
(Stevens) 및 와키아눔(Wahkiakum)의 7 개 카운티가 2 단계에서 3 단계로 이동한다.

3 단계에서는 50 명 이하 모임이 가능하며, 비 필수 여행이 가능하고 레스토랑 수용 인원을 75 %로 늘리고 바는
25 % 까지 수용할 수 있다. 체육관, 수영장과 같은 레크리에이션 시설 및 영화관은 50 % 의 수용인원으로 재개장
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박물관 및 정부 건물도 재개방된다.

6월 4일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주정부가 테스트 전략을 확대하고 경미한 COVID-19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바이러스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