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시애틀 음악가들 워싱턴주 구호 특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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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스포츠계의 별들이 함께 모여 코로나-19 재난 기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6월 10일 지역
매체 KING 5와 KONG에서 저녁 7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비영리 단체인 올 인 워싱턴(All IN WA)에서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 단체는 지역 사회를 위한
기금 모금 및 워싱턴주의 경제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 및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단체를 이끌고 있다.

출연진은 앨런 스톤(Allen Stone), 벤 지바드(Ben Gibbard), 브랜디 칼라일(Brandi Carlile), 시아라(Ciara),
데이브 매튜스(Dave Matthews), 조엘 맥 헤일(Joel McHale), 메리 램버트(Mary Lambert), 매클 모어
(Macklemore), 진주 잼(Pearl Jam), 피트 캐럴(Pete Carroll), 러셀 윌슨(Russell Wilson), 믹스 어 로트 경
(Sir Mix-A-Lot), 더 블랙 톤즈(The Black Tones) 등이다.

아마존은 이번 콘서트의 자금 제작을 후원했다. 베조스는 개인 기부금 상한선 2500만 달러에서 백만 달러 사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6월 10일 트위치(Twitch) 플랫폼에서 스트리밍 한다.

올인 워싱턴(ALL IN WA)은 6600만 달러를 모금하여 42개 펀드에 배분하고 자문위원회를 통해 진행한다. 조직은
지금까지 약 2천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번 콘서트에 기부를 원하는 경우에는 allinwa.org/donate 하면 된다.

아마존 설립자 베조스는 “사람들이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무언가 노력을 하는 것은 고무적이며 중요한
일을 위해 돈을 모으는 것은 계속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베조프 외에도 발머 그룹, 앨런 가족 재단,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마이크로 소프트, 호워드 & 쉬리 술츠, 폐지 펀드,
닉 & 네슬리 하나우 및 짐 앤 진 싱귤레어 재단 등이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