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정부, 스테이 홈 명령 어긴 피트니스 측에 경고
워싱턴 주 밥 퍼거슨 법무 장관은 “주지사의 스테이 홈 기간 동안 행정 명령을 위반한 두 곳의 피트니스
센터에게 소송이나 벌금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퍼거슨 주 법무 장관은 지난 화요일에 발표한 성명서에서 퓨알럽의 노스웨스트 피트니스와 알링턴의 파워
엘리 피트니스에 대해 “오는 수요일까지 영업을 중단하면 벌금이나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파워 엘리 피트니스 측은 “헌법상의 권리를 놓고 워싱턴 주 정부와 싸우고 있다”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말했다.
퍼거슨 법무 장관은 “행정 명령을 따라 피트니스 문을 닫고 운영하지 않고 있는 경쟁 업체에 비해 불공정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보호법 위반이다”라고 전했다.
알링턴 시는 주 정부의 소송과는 별도로 파워 엘리 피트니스 소유자에게 “명령을 어기고 불법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 면허 취소 및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법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라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