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생활상담소 COVID-19 관련 대면 상담 시작
이승영 변호사 법률 상담 및 각종 지원 합류”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COVID-19 팬데믹으로 경제적 피해가 큰 한인들을 돕고 위해 대면
상담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김 소장은 “실업 급여 수당 온라인 신청에 도움이 드리고 있으나 현재 주정보의 실업 급여 수당 온라인
사이트가 신청 폭주로 제대로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아 온라인상 지원에 어려움이 많다”라고 밝히며
“상담소가 현재 전화로 진행하는 실업수당 온라인 신청이 신청자와 담당자간 소통의 어려움과 불필요한
시간 소요 등이 많아 신속하게 도움을 드리고자 상담소 방문을 통한 신청을 돕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면 상담을 위한 안전 가이드를 설치하여 5월 18일 (월)부터 상담소 내 감염 보호 칸막이를 설치한
상담실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직접 대면하고 빠르게 실업 급여 신청 등을 돕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대면 상담에는 한인 사회에 잘 알려진 이승영 변호사가 법률 상담 및 각종 지원에 합류하여 큰
힘을 싣고 있다.
한인 생활 상담소에서 도움을 주는 분야는 COVID-19관련 법률 상담 및 각종 응급 융자 관련 상담
▲ COVID-19사태로 인한 실업수당 온라인 신청서 작성 도움 ▲ COVID-19관련 정부 혜택 및 지원 정보
등이다.
“변호사님께서는 많은 시간 할애하면서도 한인들을 적극적으로 돕고자 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담을 통해 도움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한인 생활 상담소로 전화 예약을 해야 하며 방문시 마스크 착용을
하고 예약한 시간에 맞춰 한인 생활 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상담소는 “어려움에 처한 많은 한인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 4개의 상담실로 확장 및 감염방지 보호
칸막이를 제작 설치하였으니 많은 문의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담 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이다.
문의) 한인 생활 상담소 425.776.2400 (9:30am~ 4:3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