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렛 페인필드 공항, 5월 22일부터 10주간 여객기 운항 중단

에버렛과 머킬티오의 경계에 위치한 에버렛 페인필드 공항 측은 금요일 오후 성명서에서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민간 여객기 관련 공항 업무를 중단한다”라고 발표했으며 “이 기간 동안 공항 레노베이션과
관련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라고 발표했다.

공학 측은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으로 공항 이용률이 크게 떨어진 최근의 상황을 고려해서 알래스카 및
유나이티드 항공사들 등 시설 이용 항공사들과 협의한 후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알래스카 항공은 “페인필드 공항을 이용하던 승객들은 시택 공항 등 다른 대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들에게 사전 공지를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작년 3월 개장한 페인필드 공항은 스위스 취리히 공항을 본떠 만든 것으로 미국 내 수많은 지역 공항중에
가장 첨단의 시설과 디자인 등 기능적으로 뛰어난 설계로 지어졌다. 특히 이용객들의 편리를 위해서 10분
안에 승객들이 게이트에 인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