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상공 회의소 마스크 무료 나눔 1차 행사 성황리 개최
워싱턴주 한인 상공 회의소(회장 케이전)는 14일 ‘마스크 무료 나눔 1차 행사’를 페더럴웨이 코엠
방송국 앞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전 회장은 “일기예보가 좋지 않아서 걱정을 했지만 오후가 되면서 해가 나서 무사히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2시부터 시작 예정이었지만 많은분들이 마스크 필요에 절실함 때문인지
12:30부터 한 두명 오기 시작하면서 정작 2시엔 마스크의 2/3가 동이날 정도 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Ubi 를 직접 가지고 오신분들, 사진에 넣어오신분들, 신분증을 제시하신분들등 다양한 모습으로
오셔서 충분한 양의 마스크를 공급받아 가셨다.”라고 말했다.
“마스크 무료 나눔 행사는 6피트 거리 유지를 위해서 한분씩 줄을 세우고 시작을 했으며 임영택 이사장을
비롯 이진성 수석부회장, 은지연부회장등 임원다수 참석 했으며 커미셔너 샘 조(Sam Cho)씨도 깜짝
방문해서 마스크 포장을 도왔다”라고 밝히며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스크 무료 나눔 2차 행사는 21일 목요일 린우드 샛별 문화원 파키장에서 개최하며 6.25 참전
한인 국가 유공자 90세 전후 약 30여 명이 계신데 그분들에게는 특별히 마스크와 손 세정제 set를
증정한다.”라고 밝히며 “행사는 정확하게 2시에 시작해서 3시에 마칠 예정이니 꼭 시간을 엄수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